업종 이름은 같아도 손님을 만나는 자리와 돈이 오가는 때가 가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담은 업종 목록을 펼치는 대신 사장님 영업이 어느 모양에 가까운지부터 듣습니다. 가장 비슷한 탭을 골라 읽어 보세요. 두 가지가 섞여 있다면 매출이 더 큰 쪽부터 보시면 됩니다.
손님이 가게로 오신다면 계산대 동선부터 들어요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물건을 고르거나 시술을 받고 나가는 가게라면, 결제는 대개 계산대 한자리에서 끝납니다. 이때 여쭙는 것은 하루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와 계산대가 어디에 있는지, 테이블에서 결제하는 일이 있는지 정도입니다.
업종 이름보다 손님이 지갑을 여는 자리를 알아야 단말기 종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시술 의자까지 단말기를 들고 가야 한다면 무선 단말기를 권해 드리고, 계산대 한자리면 충분하다면 그에 맞춰 놓습니다. 단말기 설치비와 배송비는 받지 않으며, 개통하는 날 사장님 카드로 한 번 결제하고 취소해 보며 영수증까지 확인합니다.
장사 시간이 길어 주말에 기기가 멈춰도 A/S 접수 전화는 365일 받고, 실제 수리는 평일에 이어서 진행합니다.
손님 집으로 찾아가신다면 결제할 자리를 같이 정해요
청소나 수리, 설치처럼 사장님이 손님 쪽으로 가시는 일이라면 결제가 현관 앞이나 작업을 마친 거실에서 이뤄집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집을 도는지, 작업이 끝난 뒤 금액이 바뀌는 일이 있는지를 여쭙습니다. 견적과 실제 금액이 달라지는 일이 잦은 업종이라면 그 사정을 미리 알려 주시는 편이 상담이 빠릅니다.
현장에서 바로 받으려면 들고 다니는 무선 단말기가 편하고, 작업 전에 금액을 먼저 받는 일이 많다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결제 링크를 보내는 방식이 맞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한 계약 안에서 같이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어느 쪽이 덜 번거로운지는 하루 동선을 듣고 함께 정합니다.
화면으로 파신다면 배송과 환불 안내를 함께 봐요
쇼핑몰이나 SNS로 주문을 받는 업종은 손님이 물건을 받기 전에 돈을 먼저 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는 주문부터 배송까지 며칠이 걸리는지, 교환과 환불을 어떤 기준으로 받는지를 여쭙고 판매 화면에 그 내용이 적혀 있는지도 같이 봅니다.
상품 종류보다 이 흐름이 정리돼 있는지가 결제창을 붙일 때 더 자주 짚이는 대목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는 몰이 있다면 그 몰 안에 계산 단계를 끼워 넣고, 몰이 아직이라면 처음 틀을 짜는 일부터 맡습니다. 몰이 문을 열기까지는 값이 적힌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 주문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랫폼을 바꾸지 않고 지금 쓰시는 곳에 붙인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부분 마음이 놓이신다고 합니다.
먼저 받고 나중에 해 드린다면 기간을 여쭤요
회원권이나 수강료, 행사 예약금처럼 돈을 받은 날과 서비스를 해 드리는 날이 떨어져 있는 업종은 그 간격이 얼마인지가 상담의 중심이 됩니다. 한 번에 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중간에 그만두는 손님에게 어떻게 돌려드리는지도 같이 여쭙니다.
이런 업종은 비쌀 거라고 미리 접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는 이 내용을 정리해 두는 쪽이 훨씬 중요합니다.
환불 규정이 이미 있다면 그대로 들려주시고, 아직 말로만 정해 두셨다면 상담하면서 손님에게 보여 줄 문장으로 다듬어 드립니다. 심사는 거치며 결과에 따라 열리는 결제 방식과 조건이 정해집니다. 요율과 정산일은 계약서에 적어 나중에 말이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지레 짐작하신 것과 실제 상담은 이렇게 달라요
업종 때문에 PG를 미뤄 오신 사장님들께 이유를 여쭤보면 대부분 직접 들은 말이 아니라 주변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였습니다. 왼쪽은 그렇게 쌓인 걱정이고, 오른쪽은 베스트페이에 물어보셨을 때 실제로 듣게 되는 답입니다.
업종 때문에 이럴 거라 여기셨어요
까다로운 업종은 가입비를 더 낸다고 들었습니다
업종을 말하면 상담이 바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통과해도 개통까지 며칠은 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장과 온라인을 따로따로 알아봐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물어보시면 이렇게 답해 드려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는 업종과 상관없이 0원입니다
업종보다 파는 방식과 환불 흐름을 먼저 여쭙습니다
심사를 지나면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익일 개통합니다
단말기와 결제창, 결제 링크를 한 상담에서 함께 맞춥니다
될지 말지는 심사가 정하기 때문에 오른쪽 넷째 줄까지 모두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업종 이름만으로 미리 접으실 일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비용과 시간이 짐작보다 가볍다는 것은 상담 한 번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어보는 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어요
상담은 업종을 가리지 않지만 가입은 심사를 거치며, 결과에 따라 열 수 있는 결제 방식과 조건이 정해집니다. 빠르면 당일 개통은 서류가 일찍 갖춰진 날의 이야기이고, 서류가 늦게 오거나 내용을 다시 살펴야 하면 다음 날로 넘어갑니다. 결제 수수료와 정산일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서로 확정하며, 연관리비나 보증보험이 붙는지도 계약서에서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상담 때는 이만큼만 말로 들려주시면 돼요
종이부터 챙겨 오실 일은 없어요. 다음 다섯 줄을 생각나는 순서대로 들려주시면 빈 곳은 통화하며 저희가 묻고 메웁니다. 정확한 숫자가 아니어도 괜찮고, 어림한 정도면 충분합니다.
무엇을 파시는지, 손님을 가게에서 만나시는지 찾아가시는지
한 번 결제할 때 대략 얼마쯤 받으시는지
돈을 받는 날과 물건이나 서비스를 건네는 날이 같은지
손님이 취소하거나 환불을 원할 때 지금은 어떻게 하시는지
카드 대금을 그날 받고 싶은지, 다음 날이어도 괜찮은지
이 다섯 줄은 업종을 고르는 질문이 아니라 결제 방식을 고르는 질문입니다. 답이 애매하면 애매한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통화하면서 함께 정리하고, 필요한 서류는 그다음에 한 번에 알려 드립니다.
출장 수리 사장님이 망설이다 전화한 날을 따라가 볼게요
업종 걱정으로 몇 해를 미루다 연락하신 분의 하루를 예시로 옮겼습니다. 실제 손님의 후기가 아니고 자주 마주치는 장면을 엮은 것이니 사장님 사정에 대어 읽어 보세요.
보일러와 수도를 고치러 다니는 사장님이 오전 작업을 마치고 차 안에서 전화를 주십니다. 이런 일은 가입이 안 되거나 비쌀 거라고 들었다는 말씀에, 저희는 하루 몇 집을 도는지와 수리비를 언제 받는지, 부품을 더 쓰면 금액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여쭙습니다.
업종 이름은 통화 끝에 한 번 확인할 뿐이고, 이야기는 대부분 결제가 오가는 순간에 머뭅니다.
현장에서 바로 받으시려면 무선 단말기를, 작업 전에 출장비를 먼저 받으실 때는 결제 링크를 쓰시기로 정합니다. 등록증과 신분증, 매출을 받을 사업 통장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 주시면 접수는 저희가 이어 갑니다. 심사가 끝나면 단말기가 출발하고, 서류가 일찍 들어온 날이면 그날 저녁 작업부터 카드로 받으시기도 합니다.
업종보다 결제가 오가는 순간을 먼저 듣습니다
현장 결제와 선결제를 한 계약으로 같이 씁니다
서류는 휴대폰 사진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업종 걱정을 내려놓기 전에 읽어 두시면 좋은 이야기예요
우리 업종은 안 될 거라는 말이 어디서 왔는지 따져 보면 대개 세 갈래 오해로 모입니다. 하나씩 풀어 두었습니다.
업종 이름은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같은 미용업이라도 동네 미용실과 회원권을 파는 관리실은 돈이 오가는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반대로 업종 이름은 달라도 계산대에서 그 자리에서 받고 끝나는 가게들은 결제 쪽 사정이 서로 닮았습니다. 그래서 업종 이름 하나로 된다, 안 된다를 미리 가르는 것은 실제와 어긋나는 일이 많습니다.
상담에서 업종보다 판매 방식을 먼저 여쭙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가입이 되는지는 심사가 정합니다. 다만 심사가 들여다보는 것도 결국 무엇을 어떻게 팔고, 손님이 돈을 낸 뒤 무엇을 언제 받는지에 가깝습니다. 이 흐름을 말로 정리해 두는 것만으로도 상담이 훨씬 짧아지고, 다른 곳에서 업종 때문이라는 답만 듣고 돌아서셨던 분도 다시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비쌀 거라는 짐작은 비용 칸을 나눠 보면 달라져요
업종 때문에 비쌀 거라는 걱정을 들여다보면, 대개 가입할 때 한 번 내는 돈과 결제마다 나가는 수수료, 해마다 붙을 수 있는 비용이 한 덩어리로 섞여 있습니다. 베스트페이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 배송비를 받지 않으니 처음 한 번 내는 칸은 업종과 상관없이 비어 있습니다.
남는 것은 수수료와 정산 조건, 그리고 계약에 따라 붙을 수 있는 연관리비나 보증보험 같은 항목입니다.
이 항목들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서로 정해지며, 상담에서 오간 숫자는 계약서에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칸을 나눠 놓고 하나씩 물어보시면 막연히 비쌀 거라고 생각했던 덩어리가 실제로 얼마인지 보입니다. 견적을 이미 받아 두셨다면 같은 칸 나누기로 함께 읽어 드립니다.
오래 걸릴 거라는 걱정은 서류 도착 시각에 달려 있어요
개통까지 며칠씩 걸린다는 이야기도 업종 걱정과 함께 따라다닙니다. 실제로 시간을 가르는 것은 업종보다 서류가 언제 갖춰지느냐인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증과 신분증, 입금 받을 사업 통장 사진이 오전에 들어오고 심사가 끝나면 빠르면 그날 안에 결제를 엽니다.
저녁 늦게 들어오면 다음 날 오전으로 넘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매장에는 무선 단말기를 보내고, 온라인 판매라면 쓰시는 플랫폼에 결제창을 연결하거나 결제 링크를 먼저 열어 드립니다. 업종 확인이 한 번 더 필요한 날에는 접수 단계에서 미리 말씀드려 손님 맞을 계획을 바꾸실 수 있게 합니다.
지레 며칠을 비워 두실 필요 없이 서류가 준비되는 날에 맞춰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물어보신 날부터 첫 결제까지는 이렇게 흘러가요
어느 단계에서 연락 주셔도 그다음부터 이어서 진행합니다.
업종과 파는 모양을 들려주세요통화로든 메시지로든 이런 것을 이렇게 판다는 한두 줄이면 첫걸음으로 충분합니다. 서류 준비는 나중 일입니다.
객단가와 환불 흐름을 함께 정리해요한 번에 받는 금액과 돈이 오간 뒤 취소가 어떻게 되는지 여쭙고, 매장 단말기와 결제창 가운데 맞는 쪽을 고릅니다.
서류를 사진으로 보내 주세요등록증과 신분증, 정산 받을 사업 통장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 주시면 그 뒤 접수 서류 작성은 저희 손으로 넘어옵니다.
심사가 끝나면 바로 개통해요서류가 일찍 들어온 날은 빠르면 그날 결제가 열리고, 늦게 들어오면 이튿날 오전에 엽니다.
시험 결제로 첫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요개통한 자리에서 소액을 직접 긁었다가 되돌려 보고, 전표와 관리 화면에 그 기록이 제대로 찍혔는지 눈으로 봅니다.
열린 뒤에도 같은 창구가 받아요토요일 밤에 기기가 멈춰도 전화로 접수해 두시면 평일에 처리합니다. 장사 모양이 달라지면 결제 도구와 조건도 새로 맞춰 봅니다.
업종 걱정으로 미루던 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눠요
실제 후기가 아니라 상담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예시로 묶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업종 이야기만 듣고 끊겼어요
업종 이름 대신 판매 방식과 환불 흐름부터 다시 여쭙고, 심사에 낼 내용을 그 흐름에 맞춰 정리해 드립니다. 결과는 심사가 정하지만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들어 보는 것만으로 길이 달라지는 일이 많습니다.
회원권을 팔아서 비쌀 거라 생각했어요
한 번에 받는 금액과 이용 기간, 중도 해지 때 돌려드리는 기준을 듣고 계약서 칸을 하나씩 나눠 보여 드립니다. 가입비와 개통비는 받지 않으니 처음 드는 돈부터 걱정을 덜고 시작하십니다.
출장 일이라 단말기를 어디 둘지 몰랐어요
무선 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현장에서 받고, 출장비처럼 먼저 받는 돈은 문자로 결제 링크를 보내도록 한 계약 안에서 묶어 드립니다. 하루 동선을 듣고 어느 쪽을 주로 쓸지 같이 정합니다.
가게와 온라인을 같이 해서 복잡했어요
매장에는 단말기를 놓고 쇼핑몰에는 지금 쓰시는 플랫폼에 결제창을 붙여 한 상담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정산 계좌와 입금일도 한 번에 정리해 관리할 화면이 늘지 않게 합니다.
주말 장사가 커서 개통일이 걱정이었어요
주말 전에 서류를 일찍 보내 주시면 빠르면 그날 열고, 저녁에 들어오면 다음 날 오전에 엽니다. 업종 확인이 더 필요해 보이면 접수할 때 미리 말씀드려 일정을 다시 잡으시게 돕습니다.
환불이 잦은 업종이라 말 꺼내기 망설였어요
지금 손님에게 어떻게 돌려드리고 계신지 그대로 들려주시면, 판매 화면이나 영수증에 적어 둘 환불 문장을 함께 다듬습니다. 숨길 필요 없이 흐름을 정리해 두는 편이 심사에서도 이야기가 매끄럽습니다.
업종별 PG,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까다로운 업종이면 가입비를 따로 받나요?
업종을 이유로 붙는 가입비는 없습니다. 어떤 장사를 하시든 가입비 0원에서 출발하고, 개통과 설치, 단말기 배송에도 따로 청구하지 않습니다.
업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처음 드는 돈이 아니라 결제 수수료와 정산 조건입니다. 이 부분은 신청 내용을 검토하고 심사를 거친 뒤 계약서로 확정하고, 상담에서 말씀드린 숫자를 계약서에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연관리비나 보증보험이 붙는지도 계약서를 함께 읽으며 짚어 드리니 서명하기 전에 빠진 칸이 없는지 같이 보시면 됩니다. 다른 곳에서 업종 때문에 비싸진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 견적서도 가져와 주세요. 칸을 나눠 나란히 놓고 설명해 드립니다.
다른 곳에서 업종 때문에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시 물어봐도 될까요?
그럼요, 한 번 막혔던 이야기라도 처음부터 다시 꺼내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업종 칸보다 장사가 돌아가는 모양을 먼저 듣겠습니다.
업종 때문이라는 답은 대개 판매 방식이나 환불 흐름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뜻을 짧게 줄인 말일 때가 많습니다. 손님을 어디서 만나시는지, 돈을 받은 뒤 언제 물건이나 서비스를 건네시는지 들려주시면 심사에 낼 내용을 그 흐름에 맞춰 함께 꾸립니다. 결과는 심사가 정하기 때문에 미리 된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들어 보면 길이 달라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예전에 들으신 거절 이유가 있다면 그 문장 그대로 알려 주세요. 무엇을 보완하면 좋을지 같이 봅니다.
상담할 때 업종 말고 무엇을 물어보시나요?
주로 판매 방식과 객단가, 환불 흐름을 여쭙습니다. 업종 이름은 통화 끝에 한 번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판매 방식은 손님이 가게로 오시는지, 사장님이 찾아가시는지, 화면으로 주문을 받으시는지를 말합니다. 객단가는 한 번 결제할 때 대략 얼마를 받으시는지이고, 환불 흐름은 손님이 취소를 원할 때 지금 어떻게 돌려드리고 계신지입니다. 정확한 숫자가 아니어도 되고 어림한 정도로 충분합니다. 이 세 갈래를 들으면 매장 단말기가 맞을지, 온라인 결제창이나 결제 링크가 맞을지, 둘을 함께 쓰는 편이 나을지가 정해집니다. 준비할 종이는 그 뒤에 꼭 필요한 것만 추려 한꺼번에 말씀드려요.
한 번에 받는 금액이 큰 업종은 결제를 열기가 더 어렵나요?
금액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상담이 막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돈을 받은 날과 서비스를 건네는 날의 간격을 조금 더 자세히 여쭙습니다.
가구 주문 제작이나 장기 수강처럼 금액이 크고 이용 기간이 긴 업종은 중간에 그만두는 손님에게 어떻게 돌려드리는지가 중요한 이야기가 됩니다. 환불 기준이 이미 있다면 그대로 들려주시고, 말로만 정해 두셨다면 판매 화면이나 계약서에 적을 문장으로 함께 다듬어 드립니다. 이 내용이 정리돼 있으면 심사에서 묻는 것에 답하기도 수월해집니다. 실제로 열 수 있는지와 조건은 심사를 거쳐 정해지고, 정해진 요율과 정산일은 계약서에 적어 확정합니다. 금액이 큰 만큼 손님도 결제 수단을 꼼꼼히 고르시니, 카드로 받을 길을 열어 두는 것만으로 상담 문의가 늘었다는 분도 계십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정말 그날 개통되나요?
서류가 일찍 갖춰지고 심사가 끝나면 빠르면 신청한 날 결제가 열립니다. 늦어지더라도 다음 날에는 개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시간을 가르는 것은 업종보다 서류가 들어오는 시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증과 신분증, 입금 받을 통장 사진이 오전에 들어오면 그날 안에 여는 일이 흔하고, 저녁 늦게 들어오면 이튿날 오전으로 넘어갑니다. 업종이나 판매 방식을 한 번 더 살펴야 하는 날도 있는데, 그럴 때는 접수 단계에서 미리 말씀드려 손님 맞을 계획을 바꾸실 수 있게 합니다. 그날 꼭 열어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상담 첫마디에 알려 주세요. 서류 순서를 그에 맞춰 당겨 드립니다.
매장 단말기와 온라인 결제창을 같이 쓸 수 있나요?
같이 쓰실 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단말기를 두고, 온라인에는 지금 쓰시는 플랫폼에 결제창을 연결해 한 상담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계산대에서 받는 결제는 무선 단말기로, 쇼핑몰이나 SNS 주문은 결제창이나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결제 링크로 받는 식입니다. 어느 쇼핑몰 솔루션을 쓰시든 계산 단계를 붙이고, 몰이 없으면 틀을 짜는 일도 맡습니다. 두 쪽 매출이 같은 계좌로 모이도록 정산 계좌와 입금일도 함께 정리하니 확인할 화면이 쓸데없이 늘지 않습니다. 매장과 온라인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급한지 말씀해 주시면 그쪽부터 열고 나머지를 이어서 붙여 드립니다. 무선 단말기는 설치비와 배송비 없이 보내 드립니다.
카드 매출 대금은 언제, 어느 계좌로 들어오나요?
통장에 들어오는 날은 사장님이 고르시는 몫입니다. 그날 받는 당일정산이나 하루 뒤 익일정산 중에 정하시고, 받는 곳은 대표자 이름으로 연 사업 통장입니다.
재료나 물건값을 자주 치르셔야 하는 업종은 그날 받는 쪽이 숨통을 틔워 주고, 장부를 하루 단위로 차분히 맞추고 싶으시면 다음 날 받는 쪽도 괜찮습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정답은 없으니 돈이 나가는 날을 들려주시면 함께 고릅니다. 고르신 입금일은 요율과 함께 계약서 정산 칸에 적어 두며, 은행이 쉬는 날이 끼면 영업일에 맞춰 들어옵니다. 운영하다 다른 쪽이 맞겠다 싶으시면 그때 다시 상담하시면 됩니다. 입금이 예정한 날에 맞게 들어왔는지는 첫 정산 때 저희도 한 번 더 같이 살펴봅니다. 처음 몇 번은 통장과 정산 내역을 나란히 놓고 맞춰 보시길 권합니다.
업종 특성상 주말 영업이 많은데 고장 나면 어떻게 하나요?
토요일이든 명절 연휴든 고장 접수 전화는 받습니다. A/S 접수 전화가 365일 열려 있어 손님이 몰리는 날 단말기가 멈춰도 일단 알릴 곳이 있고, 실제 처리는 평일에 이어집니다.
단말기가 켜지지 않거나 영수증이 나오지 않을 때, 온라인 결제창에서 결제가 멈췄을 때 모두 같은 번호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가 어려운 상황이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증상을 짧게 남겨 주세요. 고치는 동안 손님을 놓치지 않도록 결제 링크를 문자로 보내 받는 방법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주말 매출이 큰 업종이라면 개통하는 날 자주 생기는 증상과 대처를 미리 짚어 두시면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주말에 문을 여는 꽃집이나 행사장 장사처럼 하루 매출이 큰 날이 정해진 업종일수록 이 준비가 든든한 힘이 됩니다. 연락처는 단말기 옆에 붙여 두세요.
수수료가 업종마다 얼마인지 미리 알 수 있나요?
상담에서 대략의 방향은 말씀드리지만 확정은 계약서에서 합니다. 신청 내용을 검토하고 심사를 거친 뒤에 요율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업종명 하나만 듣고 숫자부터 불러 드리면 문서를 쓸 때 말이 바뀌기 쉬워서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장사 모양과 한 건의 크기, 환불 흐름을 듣고 나서 어느 칸이 움직일 수 있는지 나눠 보여 드리고, 정해진 요율과 정산일은 계약서에 그대로 적습니다. 연관리비나 보증보험처럼 따로 붙을 수 있는 항목도 계약서를 함께 보며 하나씩 짚어 드립니다. 다른 곳 견적서가 있으면 같은 칸으로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숫자를 서두르기보다 칸을 정확히 채우는 편이 결국 덜 헤매는 길입니다.
판매 방식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바뀐 내용을 먼저 들려주세요.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따라 지금 계약에 더하면 되는지, 따로 살펴야 하는지가 정해집니다.
매장만 하다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셨거나, 현장 결제만 받다가 예약금을 미리 받게 되셨다면 결제가 오가는 순간이 달라진 것이라 한 번 다시 짚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결제창이나 결제 링크를 더하는 정도라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객단가가 크게 바뀌었거나 새 상품의 환불 흐름이 이전과 다르다면 그 내용을 정리해 다시 심사를 거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같은 창구에서 받아 처음부터 설명하실 필요가 없도록 이어서 봅니다. 바뀌기 전에 미리 알려 주시면 일정도 덜 빠듯해집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